[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가며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배지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렀다.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2번 2루수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볼넷 2삼진 기록했다.1회 첫 타석에서 톨리도 선발 오스틴 버그너를 상대로 루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쿠팡플레이가 주최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열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하는 본지의 편집 방향을 적시에 그대로 반영한 탓이다.지난 20일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이번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은 각각 다른 매력 승부로 마무리됐다. 타일러 글래스나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의 에이스 대결로 시작된 1차전은 치열한 승부 끝에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5-2로 승리했다.2차전은 양 팀이 33안타 26득점을 합작하는 등 타격전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출신 윌 크로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크로우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0개의 공을 던지며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투를 펼쳤다. 투구 수 40개. 스트라이크 비율은 67.5%(27개)였다.이날 크로우는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능수능란하게 완급조절까지 했다. 크로우를 처음 상대하는 한화 타자들은 좀처럼 타격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또한, 크로우는 아웃카운트 12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최지만이 이적후 10경기 만에 처음으로 안타는 아니였지만, 의미있는 타점을 수확했다.최지만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맞대결에서 대타로 출전해 결승 희생플라이를 터뜨렸다. 최지만의 타점으로 인해 샌디에이고는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1-2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7회 말 샌디에이고는 선두타자 후안 소토의 볼넷 출루와 가렛 쿠퍼의 안타로 1사 1, 2루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실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인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피츠버그 배지환의 맞대결이 성사되며 이목이 집중되고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주중 3연전을 펼친다. 이번 두 팀 간 맞대결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2연패 중인 샌디에이고와 피츠버그 중 연패를 끊어낼 팀은 어떤 팀이 될지, 그리고 김하성과 배지환의 타격 맞대결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김하성과 배지환 두 선수가 2루를 주 포지션으로 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인턴기자] 배지환이 6경기 만에 장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부족해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9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3-4로 끌려가던 9회 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투입된 배지환은 콜로라도의 마무리 투수 피어스 존슨의 초구 156km 직구를 올려 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지난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안타였다.배
가벼운 엉덩이 타박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른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30)의 복귀가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앞서 인터뷰를 갖고 류현진이 12일 오전 8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다저스는 류현진을 주말께 선발로 예고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자명단 해제와 동시에 가장
끝판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사진)이 2017년 정규리그 첫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 2-0으로 앞선 세이브 기회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고 1실점을 기록했다.세인트루이스가 2-1로 승리하면서 오승환은 시즌 첫 세이브와 함께 개인 통산 20번째 세이브를 신고했지만, 올 시즌에만 6자책점을 헌납해 불안함을 이어가고 있다.오승환은 총 18개의 공을 던졌고 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사진 왼쪽)의 가치를 불펜 투수 중 4위로 평가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수 820명의 ‘파워랭킹’을 2017시즌 예상 성적과 판타지 게임에서의 가치로 순위를 정해 발표했다.이 자료에서 오승환은 “재능 넘치는 오른손 투수는 마무리로 풀 시즌을 충분히 치를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불펜 투수 중 4위, 전체 투수 중 19위, 투수와 타자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에서는 단연 1위였다.MLB닷컴은 자체 성적
닐 헌팅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단장이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향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헌팅턴 단장은 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뛰어난 선수뿐만 아니라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다.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싶다”고 말했다.강정호는 지난 2일 오전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호텔로 향하다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입건됐다.여기에 2009년
한국인 메이저리거 강정호(29, 피츠버그) 선수가 음주운전 뺑소니로 경찰에 입건되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강정호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정호는 2일 새벽 2시 45분경 삼성역 네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 직후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동승했던 지인 A씨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숙소로 복귀한 점이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A씨가 아닌 강정호가 운전자였다는 사실을 파악, 강정호
기대를 모았던 한국 대표타자 강정호(피츠버그)와 일본 대표투수 다르빗슈 유(텍사스)의 맞대결이 무산됐다.29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 열렸다.이날 경기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텍사스 투수 다르빗슈의 복귀전이라 강정호와의 한·일 투타 대결이 예상됐었다.하지만 강정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가 6회 마운드를 내려와 맞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강정호가 부상에서 복귀한 후 ‘2경기 출장, 1경기 휴식 혹은 교체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6경기 만에 안타 1개를 추가했다.박병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로 경기를 마쳤다.지난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4타수 1안타) 이후 6경기, 21타수 만에 안타를 쳤으나 아직까지 타격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1-1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캔자스시티의 오른손 선발 이안 케네디의 초구인 시속 121㎞ 너클 커브에 헬멧을 맞았다. 시즌 4번
[OSEN=고유라 기자]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원정경기가 우천 연기됐다.강정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는 강한 비로 인해 치러지지 못했다.신시내티 구단은 이날 "오늘 경기는 비로 인해 연기됐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정해지겠지만 내일(12일) 더블 헤더가 열리거나 13일 이동일에 재편성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강정호는 전날(10일)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뒤 2
박병호 강정호 경기는 라이브 시청제자들 챙기며 애틋한 마음 보여[OSEN=부산, 조형래 기자] 이역만리 타국으로 아들을 떠나보낸 아버지의 심정의 이런 것일까.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메이저리그로 떠나보낸 두 명의 스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박병호와 강정호는 염경엽 감독과 함께 지난 3년간 넥센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염경엽 감독이 넥센 지휘봉을 잡은 이후 박병호, 강정호는 더욱 날개를 펼쳤고 이제는 KBO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에서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다.박병호는 저조한
[OSEN=미니애폴리스(미국 미네소타주), 조인식 기자] 빅마켓 구단이 아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언젠가 선택의 기로에 놓일 것이다. 어떤 프랜차이즈 스타가 다른 팀에 간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미국 피츠버그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1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장기계약을 맺은 것을 비판했다.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은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투수에게 7년간 1억7400만 달러를 안긴 것은 좋은 계약이 아니라는 의견이었다.이 매체는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만큼
[OSEN=고유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다.강정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강정호는 전날(10일)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뒤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다. 9일에는 대타로 나와 뜬공을 기록했으나 10일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2할5푼이다. 이날 상대할 선발투수는 우완 알프레도 시몬이다.피츠버그는 데이빗 프리스(1루수)-앤드류 매
[OSEN=선수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9)가 시즌 첫 2루타에 타점까지 추가했다.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2할5푼이 됐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2루타로 맞이한 9회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신시내티에 2-3으로 패했다. 시즌 15패(17승)째의 기록.강정호는 팀이 0-1로 뒤진 2회초 1사 후 첫 타석을 맞
[OSEN=선수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9)가 첫 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타점을 올렸다.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내야 땅볼로 타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5번째 타점이다.강정호는 팀이 0-1로 뒤진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 섰다. 신시내티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맞아 첫 2개의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 이어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3구 포심 패스트볼(9
강정호, 성공적인 복귀전으로 기대감 상승 4월 공백에도 지난해처럼 15홈런 예상해[OSEN=이상학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9)가 지난해처럼 홈런 15개를 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주 메이저리그 소식을 정리하며 강정호의 복귀를 첫 번째로 다뤘다. ESPN은 '피츠버그 유격수이자 3루수 강정호가 지난 금요일(7일) 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홈런과 함께 시끌벅적한 시즌 데뷔를 알렸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7일 부상 복귀전부터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